하이수현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의 새로운 유닛 하이수현이 음원사이트를 올킬했다.

11일 0시 공개된 하이수현의 신곡 ‘나는 달라’는 공개 직후 모든 음원사이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 악동뮤지션의 이수현과 이하이의 서로 다른 음색과 보컬스타일이 시너지를 일으킨 것. 여기에 바비의 인상적인 래핑이 곡을 풍성하게 만들었다.

‘나는 달라’는 피케이(P.K), 레베카 존슨(Rebecca Johnson)이 작곡, 피케이(P.K)가 편곡을 맡았다. 레베카 존슨(Rebecca Johnson)은 천재성을 지닌 20대 초반 여자 작곡가로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가 미국에서 직접 스카우트한 재원으로 알려져 이번 싱글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다. 또 최근 ‘쇼미더머니3′ 심사위원으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으며 현재 프로듀서로 활약하고 있는 마스터 우, ‘나는 달라’의 피처링을 맡은 바비가 작사를 담당했다.

하이수현은 일주일동안 계속됐던 MC몽 천하를 무너뜨리면서 성공률 100%의 YG방정식을 이어가고 있다.

글. 박수정 soverus@tenasia.co.kr
사진제공. 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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