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故) 신해철 추모 플래카드

故신해철이 S병원에서 장협착 수술을 받았을 때 위 축소술도 함께 받았다는 것을 뒷받침하는 사진을 입수했다고 YTN이 보도했다.

YTN은 7일 S병원에서 입수한 수술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서는 회색 실 몇 가닥이 신해철의 위를 관통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신해철의 변호사 측은 이 사진이 위 축소 수술을 받은 증거라고 주장했다. 반면 S병원 측은 위 축소 수술을 하지 않았다고 주장한 바 있다.

국과수 측은 사망을 유발한 천공은 복강 내 유착을 완화하기 위한 수술, 즉 위 용적을 줄이는 수술을 하다가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고 공식 발표한 바 있다. 현재 경찰은 S병원 측을 조사 중에 있다. 신해철의 수술을 집도한 S병원장은 9일 경찰 측에 소환 조사받을 예정이다.

글. 권석정 moribe@tenasia.co.kr
사진. 팽현준 pangpa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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