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장미빛 연인들’ 예고편 캡처

MBC 주말드라마 ‘장미빛 연인들’ 이장우가 한선화의 철없는 행동에 끝내 폭발하고 말았다.

오는 8일 방송되는 ‘장미빛 연인들’에서는 부모님의 결혼 반대에 맞서 옥탑방 독립생활에 들어간 이장우와 한선화가 현실의 벽에 부딪혀 위기에 처한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옥탑방에 신혼살림을 차린 이장우와 한선화의 첫 부부싸움을 하는 장면이 공개됐다. 부잣집 막내딸로 살아온 한선화가 이장우와의 결혼이 구질구질한 현실이라는 것을 몸소 깨닫게 된다. 늦은 밤까지 아르바이트를 하고 돌아온 이장우에게 한선화는 불만을 폭로하며 유리컵까지 집어 던져 이장우의 화를 돋웠다.

또한 김민서와 최필립의 맞선 현장을 지나가던 한지상이 목격했다. 김민서와 한지상은 비밀 연애를 해오던 중, 동생 이장우 한선화의 임신 사실이 밝혀지면서 끝내 이별하게 된 것. 세 사람의 삼각관계가 예고되면서 복잡한 감정이 얽힌 이들에게 흥미를 더하고 있다.

‘장미빛 연인들’은 얼떨결에 부모가 된 철없는 대학생 커플 이장우와 한선화의 고군분투 생존성장기와 그에 얽힌 세 가족의 파란만장 스토리. 지난주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한 MBC 주말드라마 ‘장미빛 연인들’은 매주 토,일 오후 8시45분 방송된다.

글. 송수빈 인턴기자 sus5@tenasia.co.kr
사진. MBC ‘장미빛 연인들’ 예고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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