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즐거운 가’ 민아

SBS ‘즐거운 가(家)’에 출연중인 걸스데이 민아의 폭풍수면 모습이 포착됐다.

‘즐거운 가’는 도시를 떠난 일곱 명의 연예인들이, 자신들이 살 집을 직접 짓고 그곳에서 살며 친환경 생활에 도전하는 무공해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오는 9일 방송분에서는, 걸스데이 민아와 비투비 민혁이 축사 새 식구를 맞이하기 위해 흑염소를 분양받으러 떠나는 모습이 그려진다. 민아는 민혁이 직접 운전하는 트럭을 타고 흑염소 농장으로 출발했다. 평소 축사 식구인 닭과 토끼에 대한 애착이 남달랐던 민아는 또 다른 새 식구 흑염소에 대한 기대로 한껏 들뜬 모습을 보여준다.

하지만 이것도 잠시, 출발 직전까지 이어진 집 공사로 피로가 쌓인 민아는 차 안에 카메라가 있다는 사실을 망각한 채 하품 퍼레이드에 이어 걷잡을 수 없는 졸음에 무너지고 마는데. 갑자기 빠져든 폭풍 수면으로 입이 벌어지고 힘이 빠져 몸을 못 가누더니 결국 달리는 차 움직임에 따라 헤드뱅잉까지 하는 다양한 반전 모습들로 큰 웃음을 선사한다.

평소 무대에서 귀여운 매력을 보여주는 민아는 ‘즐가운 가’에서 100% 리얼 민낯 공개에 이어 ‘공사돌’, ‘노동돌’, 심지어 능수능란한 굴착기 실력으로 ‘중장비돌’, ‘굴착기돌’로도 불리고 있다.

화장기 하나 없는 민낯에 이어 폭풍수면 현장까지! 민아의 다양한 반전매력들은 11월 9일 일요일 오후 3시 50분 SBS ‘즐거운 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 송수빈 인턴기자 sus5@tenasia.co.kr
사진제공.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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