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에브리원 ‘사랑 주파수 37.2′ 제작발표회 현장의 최윤소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새 수요드라마 ‘사랑 주파수 37.2(이하 사랑 주파수)’의 최윤소가 자신의 연애 스타일의 밝혔다.

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CGV 여의도에서 열린 ‘사랑 주파수’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최윤소는 “극 중 ‘초단기 연애녀’ 고동희 역을 맡았다”며 “실제로 내 연애스타일도 동희와 조금 다른 것 같다. 20대 초반에는 나쁜 남자들에게 많이 당했고, 후반에는 내가 주도권을 잡고 당했던 걸 돌려줬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번 작품은 옴니버스 형식으로 다양한 이야기가 그려진다. 전작과는 다른 여러 가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사랑 주파수’는 실타래처럼 꼬인 청취자들의 사랑 이야기를 심리와 함께 풀어내는 옴니버스 형식의 공감 로맨스 드라마. 윤건, 최윤소, 진현빈, 아영, 윤진욱 등 배우가 출연한다. 오는 12일 오후 9시 첫 방송.

글. 김광국 realjuki@tenasia.co.kr
사진. 변지은 인턴기자 qus122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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