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N ‘나쁜 녀석들’ 포스터

시청률과 화제성 두 가지를 모두 사로잡은 케이블채널 OCN 토요드라마 ‘나쁜 녀석들’, 과연 누가 가장 많이 볼까.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1회부터 5회까지 2549세 각 연령별 평균 시청률을 살펴보면, 남자 40대(평균 3.2%)가 가장 높았으며, 그 다음으로는 여자 30대(평균 2.6%)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여자 40대(2.0%%, 여자 20대(1.9%), 남자 30대(1.6%), 남자 20대(1.1%) 순으로 시청률이 높다. 가장 많이 본 남자 40대 시청점유율을 보면, 32%를 넘기며 동시간대 TV를 보는 남자 40대 10중 3명이 ‘나쁜 녀석들’을 시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나쁜 녀석들’은 지난 1일 방송된 5회 ‘살인의 이유’ 편이 케이블, 위성TV, IPTV 포함 유료플랫폼 가구 기준 평균시청률 3.8%, 최고 4.6%를 기록하며, 매주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고 있다.

특히 ‘나쁜 녀석들’은 시청률뿐만 아니라 VOD 매출에서도 단연 두드러진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나쁜 녀석들’ 측에 따르면 10월 4주차와 5주차 주간 VOD 매출(집계기간: 4주차 10.20~10.26, 5주차 10.27~11.2/매출단위: PPV매출, 과금기준 총매출/플랫폼: TV, 온라인, 모바일)을 집계한 결과, 각각 3억 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며 선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각종 강력범죄를 저지른 이들을 모아 더 나쁜 악을 소탕한다는 일명 ‘나쁜 놈 잡는 나쁜 녀석들’이라는 흥미로운 설정과 반(半) 사전제작으로 더욱 빛을 발하는 탄탄하고 스릴 넘치는 스토리와 전개, 주연 5인방의 열연이 더해져 완성도 높은 작품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는 평.

오는 8일 방송되는 6회 ‘필사의 추적’ 편에서는 2주전 동방파 보스 이두광(박정학)에게 이정문(박해진)을 살해하라는 지시를 받았지만 이를 따르지 않았던 박웅철(마동석)이, 이두광에게 납치를 당하고 죽을 위기에 처한다. 또 차를 타고 이동하던 이두광이 괴한에게 습격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하고, ‘나쁜 녀석들’은 사라진 이두광을 찾기 위해 필사의 추적을 시작한다.

‘나쁜 녀석들’ 6회는 오는 8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글. 김광국 realjuki@tenasia.co.kr
사진제공. OCN

[SNS DRAMA][텐아시아 뉴스스탠드 바로가기]
[EVENT] 뮤지컬, 연극, 영화등 텐아시아 독자를 위해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 클릭!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