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장동민

개그맨 장동민이 초등학교 3학년 때까지 한글을 몰랐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최근 진행된 KBS2 ‘나는 남자다’ 녹화에서 장동민은 “어릴 때부터 누구 밑에서 배우는 걸 싫어했다. 그래서 초등학교 3학년 때까지 한글 공부를 전혀 하지 않았다”고 말해 모두를 당황케 했다.

이어 장동민은 “한글을 모르고 있다가 초등학교 3학년부터는 수준별 분반수업이 진행된다는 말을 듣고 공부를 잘하는 친구에게 한글을 배우기로 결심했다”고 말해 촬영장을 폭소케 했다.

이날 녹화는 ‘나 이런 일 하는 남자다’ 편으로 진행되었으며 100여명의 ‘특별한 직업을 가진 남자’들이 모여 그들만의 공감과 웃음을 나눴다.

장동민의 고백이 담긴 ‘나는 남자다’는 7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글. 김광국 realjuki@tenasia.co.kr
사진제공. 코엔스타즈

[SNS DRAMA][텐아시아 뉴스스탠드 바로가기]
[EVENT] 뮤지컬, 연극, 영화등 텐아시아 독자를 위해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 클릭!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