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1 ‘열린음악회’ 스틸

밴드 봄여름가을겨울과 KBS 관현악단과 협연을 펼친다.

최근 진행된 KBS1 ‘열린음악회’ 녹화에서는 봄여름가을겨울과 가수 거미, BMK, 박완규, 걸그룹 시크릿의 멤버 송지은, 서정학이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꾸몄다. 특히 60여명의 KBS 관현악단과 뛰어난 협연을 펼친 봄여름가을겨울은 웅장하고 풍성한 음악 사운드로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해 관심을 끈다.

이날 녹화에 참여한 가수들은 곡 선정에서부터 심혈을 기울인 것으로 알려졌다. 소울의 여제 BMK가 ‘붉은 노을’을 열창하며 오프닝 무대를 열었고, 바리톤 서정학은 영화 ‘대부’의 OST로 유명한 ‘Speak Softly Love’를, 거미는 ‘어른아이’를 불렀다.

호소력 짙은 목소리의 주인공 박완규는 ‘시크릿’의 멤버에서 솔로로 돌아온 송지은과 함께 로맨틱한 듀엣곡을 선보였다. 영화 ‘미녀와 야수’의 OST 곡으로 유명한 ‘Beauty And The Beast’을 부른 이들은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마지막은 봄여름가을겨울이 장식했다. 이날 봄여름가을겨울은 본인들의 히트곡 ‘10년 전의 일기를 꺼내어’, ‘미인’을 불렀다. 이어 BMK는 ‘어떤 이의 꿈’과 ‘봄여름가을겨울’을 봄여름가을겨울과 함께 열창하며 관객들을 사로잡았고, 서정학은 ‘사람들은 모두 변하나 봐’를, 박완규와 거미는 ‘Bravo My Life’ 함께 불러 감동을 선사했다.

봄여름가을겨울, 거미, BMK, 박완규, 송지은, 서정학이 출연한 ‘열린음악회’는 오는 9일 오후 6시 방송된다.

글. 김광국 realjuki@tenasia.co.kr
사진제공.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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