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된 갓세븐의 단체 이미지는 미래를 연상시키는 초현실적 공간 속에서 독특하고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또 각 멤버들의 개별 티저 속에서는 각자 다른 모습으로 소년과 남자의 경계에 있는 묘한 매력을 선보이며 새 앨범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를 더하고 있다.
갓세븐의 정규 1집 ‘아이덴티티(Identify)’는 갓세븐만의 음악적 정체성을 확고히 하고 자신들만의 색을 찾는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에 앞서 박진영 프로듀서은 6일 자신의 트위터에 “가수는 다 3집 앨범에서 자기 색깔을 잡는 게 중요한데, 갓세븐 3집은 그 역할을 해줄 수 있을 거라 확신한다. 진정한 그루브 댄스음악”라며 글을 게재해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오는 10일 갓세븐의 2차 티저 이미지를 공개한다. 이어 17일에는 뮤직비디오 공개와 함께 대규모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18일 자정 음원사이트들을 통해 정규 1집 ‘아이덴티티’의 수록곡들을 공개한다.
갓세븐은 20일 엠카운트다운으로 컴백 무대를 갖고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제공. JYP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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