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진희의 안타까운 과거사가 드러났다.
3일 방송된 MBC ‘오만과 편견’ 3회에서는 한열무(백진희)의 과거사가 밝혀졌다. 한열무는 어린이집 아동 사망 사건을 조사하던 중 자신의 과거를 떠올리게 됐다. 자신에게 바나나우유를 건넨 어린 아이를 통해 어린 시절 죽은 동생을 떠올린 것.
한열무의 동생 한별은 한열문의 학창 시절 납치 당해 결국 죽음을 맞았다. 납치된 날 아침 동생이 바나나우유를 주며 학교에 데려가달라고 졸랐지만, 한열무는 동생을 뿌리쳤다. 동생의 죽음으로 한열무의 어머니 김명숙(김나운)은 조울증에 걸리게 됐다.
한열무는 동생의 죽음을 떠올리며 어린이집 아동 사건을 계속 조사할 것으로 결심했다. 구동치(최진혁)은 동생과 관련된 한열무의 이야기를 알게되고, 사무실로 달려가 과거 한별을 찾는 전단지를 본다. 이들 관계에 궁금증을 자아냈다.
글. 박수정 soverus@tenasia.co.kr
사진제공. MBC ‘오만과 편견’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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