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비투비의 막내 육성재가 4차원 매력과 반전 가창력을 선보였다.

3일 비투비는 네이버 스타캐스트를 통해 온라인 리얼리티 프로그램 ‘비투비- 더 비트’ 5화를 공개했다. 이 영상에는 ‘넌 감동이야’의 막방을 앞둔 비투비의 꾸밈없는 음악방송 비하인드 모습과 막방소감, 그리고 팬들의 신청곡을 직접 불러주는 스페셜코너 ‘너의 멜로디가 되어줄게’ 육성재편이 공개됐다.

현재 MBC ‘일밤-진짜 사나이(이하 진짜 사나이)’를 통해 엉뚱발랄 스마일맨 ‘웃음병사’ 캐릭터로 화제의 중심에 선 육성재가 이 영상을 통해서도 4차원 깨방정 매력을 여과 없이 뽐내 눈길을 끈다. 생방송 전 휴식시간, 영화 ‘오싹한 연애’ 속 이민기의 눈물 연기 따라잡기에 나선 육성재는 외모나 연기로 싱크로율 200%에 가까운 모습으로 영화 속 명대사를 완벽히 따라 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또한 멤버 서은광의 머리를 둥지삼아 ‘진짜 사나이’ 속 화제의 비둘기 댄스를 또 한번 선보이는가 하면, 동물부터 비투비 멤버들의 특징을 완벽히 따라하며 주체할 수 없는 그 만의 묘사 본능을 뽐냈다. 이어진 ‘너의 멜로디가 되어줄게’ 코너에서 육성재는 정준일의 ‘고백’을 직접 커버하며 여심을 자극하는 묵직한 보컬과 완벽한 감성으로 비투비의 ‘보컬라인’ 다운 출중한 보컬실력을 선보였다.

6,000여 관객의 열광 속에 1일 종료된 비투비 첫 단독콘서트에서도 놀랄만한 가창력을 선보인 육성재는 이 영상을 통해 또 한번 무게감있는 중저음에 감성까지 갖춘 보컬리스트 면모를 선보였다. 이처럼 깨방정과 진지함을 오가는 반전매력으로 대세 엔터테이너 대열에 합류한 육성재에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비투비 멤버들은 차세대 CF 스타를 노리며 각종 광고에 나올법한 장면들을 연출하며 특유의 재기발랄함을 뽐냈다. 러버덕에 빙의한 정일훈을 비롯, 순진한 매력의 서은광에게 리더몰이를 시작한 멤버들의 시끌벅적한 비글매력도 재미를 더한다. 조용히 있다가 강력한 한 방의 재미를 선사하는 임현식의 센스넘치는 애드리브는 서은광을 단숨에 제압하며 웃음을 선사한다.

이어 ‘더 비트’에서는 지난 26일 SBS ‘인기가요’를 마지막으로 미니 5집 타이틀곡 ‘넌 감동이야’의 모든 프로모션 활동을 마무리한 비투비의 첫 방송 소감 역시 만날 수 있었다. 막방을 마친 비투비는 “멜로디와 비투비의 사이가 더욱 돈독해진 활동이었다. 성원해 준 팬들에 너무 감사하고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다시 돌아올 것을 약속한다”며 아쉬움 섞인 막방 소감을 전했다.

비투비는 ‘넌 감동이야’의 발전적 활동을 마치고 10월 31일부터 1일까지 양일간 올림픽 홀에서 열린 첫 단독 콘서트 ‘헬로 멜로디’에 6천여명의 관객을 동원, 감동 속에 공연을 성료했으며 오는 10일 일본 현지의 뜨거운 관심 속에 데뷔싱글 ‘와우’를 발표하고 정식 일본 진출에 나선다.

글. 박수정 soverus@tenasia.co.kr
사진제공. 큐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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