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의 힘일까. 영화 ‘기술자들’에 쏟아지는 관심이 심상치 않다.

개봉 전 아시아필름마켓에서 4개국 선판매가 확정되며 기대감을 높인 영화 ‘기술자들’이 캐릭터 포스터와 스틸을 공개하자마자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3일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우빈, 고창석, 이현우, 세 사람의 캐릭터 포스터와 그들의 작전 현장이 담긴 4종 스틸이 공개되자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는 것은 물론 하루 만에 82만 건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네이버 베스트 포토 랭킹 1위에 올랐다. 김우빈은 특히 영화인 포토 랭킹 4위에 등극, 그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영화 ‘기술자들’은 동북아 최고 보안 인천세관에 숨겨진 검은 돈 1,500억을 제한시간 40분 안에 털기 위해 모인, 클래스가 다른 기술자들의 역대급 비즈니스를 그린 영화다. 2012년 ‘공모자들’로 제33회 청룡영화상 신인 감독상을 수상한 김홍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글. 정시우 siwoorain@tenaisa.co.kr
사진제공. 롯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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