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검색어, 이른바 실검은 확실히 오늘날 정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인터넷 포털, 검색사이트는 바로 이 ‘실검’으로 대중의 관심사를 실시간으로 반영한다. 그러나 ‘실검’이라는 어휘 자체의 의미는 대중의 관심이 그만큼 시시각각 변한다는 것이기도 하다.
‘실검’에 한 번 등극하려 몸부림치는 이들도 존재하지만, 그 한 번의 ‘실검’ 등극은 바로 1시간 후 또 다른 실검에 묻혀버리는 그런 시대인 것이다. 그렇지만 ‘실검’이 대중의 관심사를 반영한다는 것, 오늘날 대중이 어떤 부분에 열광하는지를 알 수 있는 하나의 지표가 된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2014년 11월 3일 실시간 검색어에는 왕지혜가 올랐다.
# ‘런닝맨’ 폭로부터 ‘미녀의 탄생’ 속 비주얼 아나운서까지.
배우 왕지혜가 일요일의 여자로 등극했다. 왕지혜는 지난 2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부터 SBS 주말드라마 ‘미녀의 탄생’까지 활약을 펼치며 화제몰이에 나섰다.
왕지혜는 ‘런닝맨’에서 2라운드 본 게임에 앞서 이광수와 ‘당연하지’ 게임을 진행했다. 두 사람은 평소 매우 절친한 사이로 폭로전을 방불케하는 발언이 등장했다. 먼저 이광수는 왕지혜에게 “너 연예인 사귄 적이 있지?”라고 물었다. 이에 왕지혜는 할 수 없이 “당연하지” 라고 답했다.
이어 왕지혜는 이광수에게 “작품 안에서 ‘오빠’ 하다가 ‘자기’가 된 적 있지?”라고 일격을 가했다. 깜짝 놀란 이광수는 “야, 작품에서 동생 캐릭터를 맡았던 사람이 많지가 않아”라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같은 날 방송된 ‘미녀의 탄생’에서는 미스코리아 출신 인기 아나운서 교채연 역으로 분한 왕지혜가 빼어난 미모에 우월한 각선미,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스타일링에 여성스러운 성격을 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이에 왕지혜는 방송 다음날인 3일에도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며 식지 않는 관심을 증명하고 있다.
TEN COMMENTS, 왕지혜, 외모만 보면 도도할 줄 알았는데 털털한 반전 매력!
글. 박수정 soverus@tenasia.co.kr
사진제공. SBS ‘런닝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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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검’에 한 번 등극하려 몸부림치는 이들도 존재하지만, 그 한 번의 ‘실검’ 등극은 바로 1시간 후 또 다른 실검에 묻혀버리는 그런 시대인 것이다. 그렇지만 ‘실검’이 대중의 관심사를 반영한다는 것, 오늘날 대중이 어떤 부분에 열광하는지를 알 수 있는 하나의 지표가 된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2014년 11월 3일 실시간 검색어에는 왕지혜가 올랐다.
# ‘런닝맨’ 폭로부터 ‘미녀의 탄생’ 속 비주얼 아나운서까지.
배우 왕지혜가 일요일의 여자로 등극했다. 왕지혜는 지난 2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부터 SBS 주말드라마 ‘미녀의 탄생’까지 활약을 펼치며 화제몰이에 나섰다.
왕지혜는 ‘런닝맨’에서 2라운드 본 게임에 앞서 이광수와 ‘당연하지’ 게임을 진행했다. 두 사람은 평소 매우 절친한 사이로 폭로전을 방불케하는 발언이 등장했다. 먼저 이광수는 왕지혜에게 “너 연예인 사귄 적이 있지?”라고 물었다. 이에 왕지혜는 할 수 없이 “당연하지” 라고 답했다.
이어 왕지혜는 이광수에게 “작품 안에서 ‘오빠’ 하다가 ‘자기’가 된 적 있지?”라고 일격을 가했다. 깜짝 놀란 이광수는 “야, 작품에서 동생 캐릭터를 맡았던 사람이 많지가 않아”라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같은 날 방송된 ‘미녀의 탄생’에서는 미스코리아 출신 인기 아나운서 교채연 역으로 분한 왕지혜가 빼어난 미모에 우월한 각선미,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스타일링에 여성스러운 성격을 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이에 왕지혜는 방송 다음날인 3일에도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며 식지 않는 관심을 증명하고 있다.
TEN COMMENTS, 왕지혜, 외모만 보면 도도할 줄 알았는데 털털한 반전 매력!
글. 박수정 soverus@tenasia.co.kr
사진제공. SBS ‘런닝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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