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준상의 훈훈함이 주말 안방을 사로잡았다. 2일 방송된 MBC ‘일밤’의‘진짜 사나이’를 통해 동료들을 알뜰히 챙기는 유준상의 따뜻함이 전파를 탔다.
불침번 유준상은 동료들이 감기에 걸릴까 봐 생활관 바닥에 물을 뿌리는 세심함을 보여줬다. 화생방 훈련에서도 유준상은 자신의 정화통 교체를 빠르게 끝내고 허둥대고 있는 주변 동료들까지 도와주는 노련함과 자상함이 돋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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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사나이’를 통해 진정성 있는 모습과 사람 냄새나는 모습들로 주말 안방을 사로잡은 유준상은 네티즌들 사이 따도남, 매너갑, 후배 양성소 등의 반응을 얻는데 성공했다.
글. 배선영 sypova@tenasia.co.kr
사진제공. 나무엑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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