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나믹듀오
그룹 다이나믹 듀오가 굴욕담을 고백했다. 오는 31일 방송되는 KBS2 ‘나는 남자다’에서는 ‘힙합 그리고 록을 사랑하는 남자’편으로 다이나믹듀오가 출연한다.최자는 “다듀로서의 첫 반응은 좋았지만 언더에서의 첫 반응은 좋지 않았다”며 다이나믹 듀오의 데뷔 시절을 고백했다. 개코 또한 “1시간 정도의 공연이었는데 단 한명의 관객도 오지 않았다”며 굴욕적이었던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최자는 “당시 우리 팀 이름은 ‘파괴의 왕’이었으며 노래 제목도 빈부의 격차, 상실의 시대 등 사회비판적인 힙합 그룹이였다”고 고백해 촬영장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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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녹화는 100여명의 ‘힙합&록 마니아인 남자’들이 모여 그들만의 공감과 웃음을 나눴다. 특히 록 사랑 30년 경력의 개그맨 이윤석과 록밴드 크라잉넛이 공연을 펼쳐 수많은 남자 방청객들을 열광케 했다.
글. 송수빈 인턴기자 sus5@tenasia.co.kr
사진제공. 아메바컬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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