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백야’

MBC ‘압구정 백야’의 심형탁이 갑작스러운 죽음을 맞이했다.

29일 방송된 ‘압구정 백야’에서 중요 배역으로 등장했던 심형탁이 교통사고를 당해 사망하는 장면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백영준(심형탁)은 죽은 줄로만 알았던 생모에게서 “그냥 모른 채로 살자. 다시는 연락하지 말자”는 말을 듣고 망연자실한 채 길을 걷다 사고를 당했다.

예측하지 못 했던 죽음에 시청자들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 했다.

특히 임성한 작가의 작품인 ‘압구정 백야’의 첫 희생자 탄생이기에 더 큰 반응을 얻고 있다.

앞서 심형탁은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모친상으로 자리를 비운 DJ 김태균을 대신해 일일 DJ로 나섰었다. 당시 심형탁은 ‘압구정 백야’ 촬영을 마쳤다고 밝힌 바 있다.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제공. MBC ‘압구정 백야’ 방송화면 캡처

[SNS DRAMA][텐아시아 뉴스스탠드 바로가기]
[EVENT] 뮤지컬, 연극, 영화등 텐아시아 독자를 위해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 클릭!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