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세포’

웹툰 ‘연애세포’의 원작자 김명현 작가가 웹드라마로 재탄생된 ‘연애세포’에 특별 카메오로 출연한다.

이 같은 출연은 웹드 ‘연애세포’의 촬영장을 방문한 김명현 작가에게 제작진이 즉석에서 카메오 출연을 제안하면서 이뤄졌다. 즉석에서 이뤄진 캐스팅에도 불구하고 김명현 작가는 흔쾌히 출연을 결정하는 등 ‘연애세포’ 원작 팬들에게 웹드 속 카메오로 출연하는 김명현 작가를 찾는 것은 드라마를 보는 또 다른 재미가 될 예정이다.

여기에 김명현 작가는 김유정, 박선호, 임형준 등 막강 배우진에도 밀리지 않는 연기 호흡으로 깨알 같은 재미를 선사한 것으로 알려져 그의 코믹 연기력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에 촬영을 마친 김명현 작가는 “재미 있었다. 부디 잘 나오게 해달라”며 분량 확보까지 잊지 않는 등 마지막까지 웃음을 선사했다는 후문이다.

제작진은 “김명현 씨의 연기가 전문 배우 못지않아서 현장 스태프 모두 깜짝 놀랐다. 원작자로서 자신이 맡은 배역의 특성을 잘 파악해 섬세한 감정까지 그려내는 등 카메오로서의 미친 존재감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연애세포’는 포털사이트 네이버를 통해 공개된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연애세포 고양이 네비(김유정)가 모솔남 마대충(박선호)과 톱스타 서린(남지현)의 로맨스를 위해 연애 속성 과외를 펼치는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다.

‘연애세포’는 11월 3일 자정 네이버를 통해 1회가 첫 방송 된다.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제공. 연애세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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