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의 비밀’

케이블채널 tvN 일일드라마 ‘가족의 비밀’이 재벌가 며느리를 둘러싼 삼각관계를 서서히 드러내며 재미를 더하고 있다.

‘가족의 비밀’ 4화에서는 진왕 그룹 3세 고은별(효영)이 본인 약혼식 날 홀연히 사라진 가운데 진왕가 저택에 수상한 전화가 걸려오며 은별의 부모 한정연(신은경)과 고태성(김승수)의 불안함이 극대화됐다.

고태성은 진주란 회장(차화연) 몰래 은별의 약혼자 서민후(김재승) 검사를 만나 실종사건 수사를 의뢰했는데 정연의 첫사랑인 민준혁(류태준)이 사건을 전담할 경찰로 진왕 저택을 찾아오게 됐다.

첫사랑을 다시 만나게 된 한정연과 민준혁은 서로를 알아채고는 눈도 한 번 맞추지 못해 어색한 분위기를 자아내 앞으로의 이야기를 기대케 했다.

27일 첫 방송된 ‘가족의 비밀’은 재벌 일가의 신경전과 불륜, 실종, 삼각관계까지 그려내며 빠른 속도감을 자랑하고 있다.

‘가족의 비밀’은 매주 월~목요일 오전 9시 40분에 방송된다.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제공.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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