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 주연의 ‘기술자들’이 캐릭터 포스터와 스틸을 최초 공개한다.
롯데엔터테인먼트 30일 클래스가 다른 ‘기술자들’로 변신한 김우빈, 고창석, 이현우의 얼굴을 공개했다.
‘기술자들’은 동북아 최고 보안 인천세관에 숨겨진 검은 돈 1,500억을 제한시간 40분 안에 털기 위해 모인, 클래스가 다른 기술자들의 역대급 비즈니스를 그린 영화.
불가능도 가능하게 만드는 금고털이 기술자 지혁 역의 김우빈은 아시아를 사로잡은 매혹적인 눈빛과 여유만만한 미소로 작전의 ‘마스터키’다운 면모를 보여준다. 지혁의 든든한 파트너이자 작전의 인력을 조달하는 기술자 구인 역을 맡은 고창석은 긴장감 넘치는 비즈니스에 유쾌한 에너지를 불어넣는다. 또한 어떤 서버든 단번에 초토화시키는 서버해킹 기술자 종배를 연기한 이현우는 앳된 모습 뒤에 감춰왔던 날 선 눈매와 서늘한 미소로 소년에서 남자로의 변신을 기대케 한다.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는 ‘범죄의 판을 뒤집을 새로운 기술자들이 온다’라는 카피와 어우러져 영화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국내 개봉 전부터 아시아필름마켓에서 4개국 선판매가 확정되며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는 영화는 올 겨울 개봉한다.
글. 정시우 siwoorain@tenasia.co.kr
사진제공. 롯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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