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도 칸타빌레’ 주원

주원이 S오케스트라의 지휘자를 맡게 됐다.

21일 방송된 KBS2 ‘내일도 칸타빌레’ 4회에서 차유진(주원)은 S오케스트라의 부지휘자에서 자격을 박탈당한 후 조수를 맡게 되면서 연습에 프란츠가 나타나지 않자 단원들의 부탁으로 연습을 진행된다. 하지만 이 모습을 지켜본 프란츠가 유진을 조수에서 해고시킨 뒤 자신 역시 탈퇴하겠다 선언함과 동시에 유진에게 S오케스트라의 지휘자를 맡긴다.

이후 S오케스트라와 A오케스트라의 경합을 통해 진 팀은 해체시키겠다는 프란츠의 말에 유진은 자신의 오케스트라를 지키겠다며 연습량을 2배로 늘리고 단원들을 혹독하게 진두지휘하며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내뿜었다.

주원은 극 중 단원들을 이끄는 카리스마를 선보이는 반면 연주를 통해 단원들과 소통하며 용기를 북돋아주는 자상하고 따뜻한 매력까지 보여주었다. S오케스트라 연습을 통해 호흡을 맞추며 진정한 소통에 조금씩 눈을 뜨게 되는 모습을 보인 주원은 자신이 이끄는 단원들뿐만 아니라 시청자들까지 차유진만의 마력에서 헤어 나올 수 없게 만들며 앞으로 주원표 차유진의 모습에 더욱 기대감을 높였다.

주원의 지휘하는 리더십 있는 모습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내일도 칸타빌레’에서 만나볼 수 있다.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제공. 심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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