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2AM이 컴백을 앞두고 의외의 인물인 중견 배우 박영지가 등장하는 티저를 공개했다.
2AM은 22일 0시 JYP 공식 SNS(페이스북, 트위터)와 JYP 공식 유투브를 통해 공식적으로 컴백을 알리며, 박영지가 잔잔한 내면 연기를 선보인 선공개곡 ‘오늘따라’ 티저를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속에는 2AM의 신곡을 배경으로 박영지가 표현하는 절제된 쓸쓸함과 그리움이 녹아 있어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아침에 일어나 창문을 열며 작게 숨을 토해내는 남자는 ‘그냥 그런 날이 있는 것 같아, 그냥 갑자기 너무 생각나는 날’ 이라는 가사와 함께 창 밖의 풍경들에 이유 없는 쓸쓸함을 느낀다.
저녁 무렵, 텅 빈 버스 뒷좌석에 앉은 남자는 ‘오늘따라 네 모습이 참 보고 싶다. 그 밝은 미소가 또 아른거린다’라는 가사를 립싱크 하는 모습으로 잔잔한 감성이 담긴 노래 분위기를 표현했다.
영상 말미에는 ‘2014.10.27 ‘오늘따라’, 2014.10.30 ‘나타나 주라’, 2AM Let’s Talk’이라는 문구로 이번 2AM 앨범 일정을 공개했다.
중견 배우 박영지는 평소 회장 전문 배우로 냉철하고 카리스마 있는 역할을 맡아온 베테랑 배우다. 이번 뮤직비디오에서 소소한 일상 속 잔잔한 내면 연기를 소화했다.
글. 박수정 soverus@tenasia.co.kr
사진제공. 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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