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방송된 ‘예체능’에서는 정형돈이 성혁을 정식 멤버로 발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성혁은 예고 없이 집을 급습해 집안 곳곳을 탐색하는 정형돈을 상대로 안절부절 못하는 모습을 보이며 시청자들의 웃음보를 터뜨렸다. 세 번째 대결 상대인 ‘춘천 테니스 동호회’와의 경기에서 선수 출신다운 실력을 발휘, 거침없는 스매싱 폭격을 날리며 예체능 팀에 활력을 불어 넣는 등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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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혁은 최근 시청률 37.3%를 돌파하며 전국민적 사랑을 받은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에서 문지상 역으로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성혁은 11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KBS1 일일극 ‘당신만이 내 사랑’의 주인공 이지건 역을 맡아 새로운 모습으로 안방 극장을 찾아 간다.
글. 박수정 soverus@tenasia.co.kr
사진제공. FNC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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