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스타일 ‘더 태티서’ 방송화면 캡처

티파니가 한국에 오게 된 계기에 대해 고백했다.

21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더 태티서’에서는 멤버들의 매력적인 모습을 재구성한 ‘디렉터스 컷’이 공개됐다.

이날 티파니는 “집에서 반대가 있었다. 지금 안가면 평생 탓할 것 같은데, 부모님을 탓하지 않을 테니 경험해보고 싶다. 아니라면 내가 직접 가서 해보고 접어야 된다고 생각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그냥 무방비 상태로 3주만에 한국에 왔다. 2년 반 동안 집에도 안갔다. 그냥 온 게 참 죄송스럽고. 하지만 지금은 이렇게, 가끔은 방황했지만 중심을 잡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글. 송수빈 인턴기자 sus5@tenasia.co.kr
사진. 온스타일 ‘더 태티서’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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