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틀곡 ’12시 30분’으로 컴백한 그룹 비스트가 새 음반으로 이틀 연속 한터차트 1위를 기록하며 음원차트 일간 1위에 이어 음반차트에서도 정상에 올랐다.
22일 음반 판매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지난 21일 발매 된 비스트 스페셜 미니 7집 음반 ‘타임(Time)’이 발매 당일 압도적인 판매량을 기록하며 일간차트 1위를 차지했다. 비스트는 22일 현재까지도 음반 판매 순위 1위를 이틀 째 유지하며 음원과 음반을 잇는 인기행진 중이다.
비스트는 20일 신곡 ‘12시 30분’이 공개 직후 10개 온라인 음원 차트 1위를 차지하며 ‘비스트표 발라드’의 브랜드를 입증한 한편 탄탄한 팬덤의 절대적 지지와 대중성을 기반으로 음반 차트에서도 매서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6월 발매한 미니 6집 ‘굿럭’으로 3주 연속 한터 주간차트 1위를 차지하는 등 무서운 음반판매량을 보인 비스트는 하반기 스페셜 미니 7집 음반을 통해서도 그 기록을 이어가며 음반 최강자의 입지를 더욱 굳건히 하고 있다.
비스트의 이번 스페셜 미니 7집 음반 ‘타임’은 프로듀싱팀 굿 라이프(용준형, 김태주)와 비스트의 완벽한 호흡을 자랑하는 다양한 장르의 곡들이 포진해 있다. 이기광의 자작곡을 포함한 다양한 매력의 6곡의 신곡으로 알차게 채워져 공개 직후 수록곡들 역시 음원차트 상위권에 오르며 그 저력을 과시했다.
비스트의 타이틀 곡 ‘12시 30분’은 잔잔하고 드라마틱한 멜로디와 헤어진 연인을 시침, 분침으로 묘사한 서정적 가사가 인상적이며, 이번 주 음악방송에서 무대가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
글. 박수정 soverus@tenasia.co.kr
사진제공. 큐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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