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가 22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은 땡쓰 에디션(Thanks Edition) 앨범을 발표해 가을 감성까지 그대로 녹여내 대중들의 눈길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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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원차트뿐 아니라, 각종 포털 사이트에서도 ‘god’와 ‘god 바람’ 등이 검색어 차트 정상을 차지하고 있는 것은 물론, SNS를 통해서도 새 음원 공개를 기다리는 팬들의 바람이 계속해서 이어졌다.
‘바람’은 지오디 멤버 윤계상이 직접 작사에 참여해 어디에서도 드러내지 않았던 이야기를 진실된 마음으로 표현해내고 있어 남다른 의미를 더하고 있다. ‘내 맘속에 바람이 불고 기억속에 날 두드리고 보란 듯 들어와 하나가 돼 버려 섞이고, 또 감싸고…’라는 가사 말은 비로소 다시 하나가 된 지오디의 모습을 그려내는 듯 해 팬들로 하여금 눈시울을 적시게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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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공개된 새 싱글 앨범 ‘바람’은 음원 뿐 아니라 음반으로도 만나 볼 수 있으며, 이는 15주년 활동에 많은 성원과 응원을 보내준 팬들을 위한 앨범(THANKS EDITION)으로 약 50페이지의 공연 화보 및 팬들에게 보내는 자필 메시지로 구성되어 있다.
지오디는 25일(토) 잠실 주경기장에서 전국투어 콘서트를 마무리 짓는 앵콜 콘서트를 가지고, 선선한 가을 잠실벌을 하늘색 물결로 물들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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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싸이더스H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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