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M.I.B(엠아이비) 강남이 ‘헬로! 이방인’ 촬영 도중 눈물콧물이 쏙 빠지는 경험을 했다.
이번주 ‘헬로! 이방인’에서는 새로온 멤버들이 기존 멤버들에게 자신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남은 멤버들에게 자신을 보여줄 수 있는 장소로 신길동을 택했다. 신길동에 단골 음식점으로 이방인 멤버들을 데리고 간 강남은 이곳에서 멤버들에게 자신이 평소 즐겨먹는 음식을 선보였다.
어떤 음식인지 전혀 모른 채 음식을 접한 이방인들은 태어나서 처음 경험하는맛에 경악을 금치 않을 수 없었다.
멤버들의 반응 또한 다양했다. 음식을 맛보고 너무 놀란 나머지 가게에서 뛰쳐나간 멤버와 그 자리에서 눈물과 콧물을 쏟은 멤버까지 다소 격한 반응을 보였지만, 강남은 그런 친구들의 모습에 즐거워하는 모습이었다.
하지만 강남의 즐거움도 잠시, 음식을 권하기만 할 뿐 끝까지 음식에 입을 대지 않았던 강남을 향한 멤버들의 응징이 시작됐다. 멤버들의 강요에 의해 억지로 음식 맛을 본 강남은 결국 고통스러워하며 눈물을 흘렸다는 후문이다.
강남은 물론 이방인들의 눈물을 쏙 뺐던 강남의 신길동 단골집은 23일 저녁 11시 15분 ‘헬로! 이방인’에서 공개된다.
글. 박수정 soverus@tenasia.co.kr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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