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홍지민

뮤지컬 배우 홍지민이 결혼 9년 만의 임신에 대해 기쁜 마음을 들려주었다.

홍지민은 21일 소속사 알스컴퍼니를 통해 현재 임신 5개월차임을 밝히며 아이의 태명은 도로시라고 전했다. 지난 2006년 결혼한 홍지민은 과거 한 방송에서 남편과 2세 만들기에 힘쓰고 있다고 들려준 바 있다. 당시 홍지민은 “올해 안에 안 주신다면 어쩔 수 없지만 노력하고 있다”고 아이를 고대하고 있는 마음을 드러냈었다.

오랜 노력 끝에 임신에 성공한 데 대해 홍지민은 “늦게 가진 만큼 좀더 신중하고 싶다. 이제 우리 부부는 인생의 또 다른 중요한 단계에 접어들게 되었다. 정말 좋은 엄마가 되겠다”라고 기쁜 소식을 전했다.

홍지민은 코미디 창작뮤지컬 ‘완전보험주식회사’에서 기센 노처녀 사원 전지현 역할로 열연 중이며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의 지방공연 스케줄도 소화하고 있다. 홍지민은 출산 전까지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글. 장서윤 ciel@tenasia.co.kr
사진. 알스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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