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의 인기 웹툰을 영화화한 ‘패션왕’이 해외 5개국 선판매를 확정했다.
22일 배급사 NEW에 따르면 ‘패션왕’은 홍콩, 마카오, 대만, 태국, 중국을 포함한 해외 5개국에 선판매됐다. 개봉 전부터 인터넷을 달군 화제성과 각종 드라마와 영화를 통해 중국권의 주목을 받아온 배우들에 대한 관심에 힘입은 결과라고 이들은 설명했다.
홍콩·대만 배급사 오렌지 스카이 골든 하베스트 엔터테인먼트의 담당 매니저 크리스티 차우(Kristie Chau)는 “한류스타는 물론 한국의 문화와 패션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왔다”며 “트렌디하고 젊은 감각의 영화 ‘패션왕’이 홍콩과 대만에서도 흥행할 것이라 기대된다”고 밝혔다.
‘패션왕’은 간지에 눈뜬 후 세상에서 가장 멋진 남자가 되기로 결심한 기안고 빵셔틀 우기명의 인생을 건 도전을 담은 작품. 주원, 설리, 안재현, 박세영, 김성오 등이 출연한다. 11월 6일 개봉.
글. 정시우 siwoorain@tenasia.co.kr
사진제공. 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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