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도 칸타빌레’

‘내일도 칸타빌레’ 도희가 첫 등장했다.

20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 3회에서 설내일(심은경)은 샌드위치를 먹으며 걸어가고 있었다. 하지만 설내일은 자신보다 훨씬 큰 콘트라베이스를 들고 가던 어떤 이와 부딪혔다. 그는 바로 긴 생머리에 청순한 모습을 보인 최민희였다. 최민희는 부딪힘과 동시에 배에서 ‘꼬르륵’ 소리가 났다. 설내일은 최민희에게 샌드위치를 권했고 최민희는 열심히 먹었다.

이어 최민희는 “또 늦었다”며 콘트라베이스를 품에 안고 달려갔다. 이에 설내일은 “얼마나 못 먹었으면 저럴까”하며 안타까워 했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 KBS2 ‘내일도 칸타빌레’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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