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버덕

러버덕이 비바람을 피해 잠시 쉬어간다.

20일 전국을 강타한 거센 비바람에 러버덕이 잠시 휴식한다고 공지했다.

러버덕 프로젝트 서울 공식 페이스북에는 “현재 석촌호수 인근에 비와 바람이 매우 거세짐에 따라 안전을 위해 러버덕은 잠시 쉽니다”라는 글이 게재됐다.

이어 “비가 그치고 현장을 재점검한 이후 다시 건강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라며 러버덕 프로젝트의 일시 휴식을 알렸다.

또 “현재 일기예보를 기준으로 21일까지 폭우와 국지적으로 강한 바람이 예상되고 있으니, 방문 일정에 참조해주시기 바랍니다”라며 글을 마무리 지어 러버덕을 보러 올 방문객들에게 당부의 말도 전했다.

러버덕 프로젝트는 지난 2007년 시작된 네덜란드 출신의 세계적 공공미술 작가 플로렌타인 호프만의 대표적 공공예술로 전 세계에 행복과 기쁨을 전하는 하나의 축제다.

러버덕 프로젝트 서울은 지난 14일부터 내달 14일까지 한 달 간 서울 송파구 석촌 호수에서 진행된다.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제공. 러버덕 프로젝트 서울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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