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이유리

배우 이유리가 방송인 이경규와의 과거 인연을 공개한다.

이유리는 20일 방송되는 SBS ‘힐링캠프’에 출연해 연예계 대선배이자 ‘힐링캠프’ MC인 이경규 때문에 겪었던 설움을 토로한다.

이날 방송에서 이유리는 수많은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등장했다. 하지만 정작 이유리는 MC 이경규를 보며 불안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유리의 모습에 의아해진 MC들이 이유를 묻자 이유리는 “사실은 이경규 선배님 때문에 ‘힐링캠프’에 나오지 말아야 하나 고민을 했다”고 말문을 연 뒤 “내가 신인 때 이경규 선배님을 만난 적이 있는데..”라고 운을 떼 궁금증을 자아냈다.

결국 이유리는 이날 방송에서 10여년 전 이경규와의 추억담을 모두 털어놨다. 이어진 이유리의 폭탄발언에 당사자인 MC 이경규는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이날 방송에서 이유리는 이경규와의 악연 이외에도 2014년 국민악녀가 되기까지 배우로서 걸어온 길, 남편과의 특별한 러브스토리, 한창 빠져있는 검술 실력 등을 보여준다. 뿐만 아니라 누군가로부터 받은 편지에 폭풍눈물을 흘려 ‘힐링캠프’ MC들과 현장 스태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는 전언이다.

이유리가 출연하는 ‘힐링캠프’는 20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제공.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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