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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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성민과 뮤지컬 배우 김사은이 결혼식을 진행한다.

18일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서는 성민과 김사은의 결혼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14일 성민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김사은과 오는 12월 13일 결혼식을 올릴 것을 알렸다.

이날 방송에서 김사은 소속사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결혼 발표에 대해 “제가 정확히 판단이 안된다”며 “부모님들이 만나서 결혼을 정리한 것 같다. 뮤지컬 ‘삼총사’ 때부터 인연이 됐고 교제 기간은 오래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관계자는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될 계획이다”며 “신혼여행은 결혼식이 끝난 뒤 바로 갈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 KBS2 ‘연예가중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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