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진, 독거노인 위해 1억원 기부 ‘선행의 아이콘’

박해진

배우 박해진이 독거노인을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

지난해 말 구룡마을의 독거노인들을 직접 찾아가 연탄 배달 봉사를 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던 박해진이 올해 한 번 더 사랑의 손길을 보냈다. 특히 이러한 기부 활동은 박해진이 매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뿐만 아니라 박해진의 선행은 국내에서 국한되지 않고 이미 중국까지 뻗어가고 있어 국위선양에도 톡톡한 몫을 해내고 있다는 평이다. 박해진은 중국에서 선행을 베푼 배우 10명을 선정해 상을 주는 ‘배우공민공익대상’ 시상식에 한국인 최초로 초청 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은 바 있었다. 또한 박해진은 지난 17일 중국 롯데시네마와 손을 잡고 심양롯데월드관에 박해진관을 오픈해 수익금 전액을 기부할 것을 밝히기도 했다. 이와 더불어 그는 이달 말 구룡마을에서의 연탄 배달 봉사도 계획했다.

박해진 소속사 더블유엠컴퍼니의 한 관계자는 “매 년 선행을 베풀고 나눌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박해진 씨는 오히려 정말 감사하고 있다.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박해진씨의 따뜻한 마음이 조금이라도 전달될 수 있길 바란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박해진은 OCN 드라마 ‘나쁜 녀석들’에서 이정문 역으로 출연 중이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제공. 더블유엠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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