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형철 감독의 영화 ‘타짜-신의 손’(이하 타짜2)이 2014년 청소년관람불가 영화 중 처음으로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7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타짜2’는 16일 9,607명을 더하며 누적 관객 400만 8,188명을 기록했다. 올해 개봉한 청소년관람불가 영화 중 최고기록이다.

이로써 지난달 3일 개봉한 ‘타짜2’는 청소년관람불가라는 핸디캡에도 불구하고 400만 관객 돌파의 기쁨을 맛봤다. 하지만 최동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던 2006년 개봉작 ‘타짜’의 684만 명 기록은 넘어서지 못할 전망이다.

허영만 화백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한 ‘타짜2’는 ‘써니’ 강형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최승현, 신세경, 곽도원, 김윤석, 유해진, 이하늬 등이 출연.

글. 정시우 siwoorain@tenaia.co.kr
사진제공. 롯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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