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해피투게더’ 방송 화면

박범수 영화감독이 에로영화 연출에 관련한 이야기를 전했다.

16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는 ‘그 남자, 그 여자’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윤계상, 고준희, 이미도, 가수 조정치, 정인, 영화감독 박범수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박범수는 저예산으로 에로영화를 만들어온 이야기를 전하며 “3일 만에 영화 촬영이 가능했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박범수는 이어 상업영화 ‘레드카펫’의 뒷 이야기도 전했다. 박범수는 “이번 영화는 촬영 스케줄이 40회인데 대본을 처음 받고 ‘40회나 뭘 찍지?’라고 생각했다” 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MC 박명수는 에로영화 촬영에 대해 “에로영화는 펜션 하나 빌리면 되지 않나? 다 벗고 있으니 옷도 필요 없을 것”이라고 말했고 MC 유재석은 이를 저지해 웃음을 자아냈다.

글. 이제현 인턴기자 leejay@tenasia.co.kr
사진. KBS2 ‘해피투게더’ 방송 화면 캡처

[SNS DRAMA][텐아시아 뉴스스탠드 바로가기]
[EVENT] 뮤지컬, 연극, 영화등 텐아시아 독자를 위해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 클릭!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