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내그녀’ 방송화면 캡처

SBS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이하 내그녀)’ 엘이 크리스탈을 찾아갔다.

16일 방송된 ‘내그녀’에서는 시우(엘)와 윤세나(크리스탈)이 차 안에서 대화를 나누는 장면이 그려졌다.

앞서 시우와 윤세나는 뽀뽀하는 것처럼 찍힌 파파라치 사진에 만남을 피해왔다. 이에 시우가 먼저 윤세나를 찾아나섰다.

이날 시우는 마지 못해 차에 탄 윤세나를 보며, “사진 어떻게 찍혔냐”고 물었다. 윤세나는 “뽀뽀하는 것처럼”이라며 민망한 표정을 지었다.

이에 시우가 “다들 왜 그러지. 내가 하면 다 장난 같나. 난 왜 널 맨날 힘들게 만드는 거냐. 그러기 싫은데”라며 분위기를 잡자, 윤세나는 “나 알바 구하러 가야돼”라며 자리를 피하려고 했다. 그러자 시우는 아쉬운 마음에 카오디오를 틀며 “네 얼굴 보려고 발 아픈데, 여기까지 왔어. 이 노래 끝날 때까진 여기 있어”라고 부탁했다.

글. 송수빈 인턴기자 sus5@tenasia.co.kr
사진. SBS ‘내그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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