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민아는 소속사를 통해 “열애설 당시 서로 호감을 갖는 단계였지만 그 이후 주변의 과도한 관심과 바쁜 스케줄로 인해 서로 연락 없이 지냈다”며 “팬 입장으로서 앞으로도 좋은 경기를 보여 주길 기원하며 저 역시 걸스데이와 개인 활동에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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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민아 측은 “민아로부터 확인 결과 두 사람은 좋은 감정으로 2회 정도 만났다고 들었다”며 두 사람의 만남을 인정했다. 손흥민의 아버지 손웅정 씨도 한 매체와의 전화통화에서 “젊은 나이로 연애를 할 수도 있지 않냐”며 긍정도 부정도 아닌 반응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당시 민아와 손흥민은 SNS를 통해 팬으로 격려하며 우정을 쌓아오다가 손흥민의 독일 소속팀 복귀 전 좋은 감정으로 만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8월에는 SBS 예능 프로그램 ‘에코빌리지 즐거운가!’에서 장동민이 함께 출연하는 민아의 열애를 언급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당시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장동민은 “방송을 하다 보니 다들 즐겁다. 누군가는 사랑에도 빠지더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누가 사랑에 빠졌다는 거냐”고 묻는 사회자의 말에 “거 있지 않나. 보니까 뭔가를 차는 사람이던데….”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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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민아는 지난 2010년 걸스데이로 데뷔해 ‘썸씽’, ‘여자 대통령’, ‘달링’ 등으로 히트 걸그룹 반열에 올랐다. 이어 민아가 속한 걸스데이는 지난 15일 신곡 ‘보고싶어’를 발표했다. 손흥민은 국가대표 축구 공격수로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 출전했다. 현재 손흥민은 독일 분데스리가 레버쿠젠 소속이다.
글. 최보란 orchid85a@tenasia.co.kr
사진. 팽현준 pangpang@tenasia.co.kr, 대한축구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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