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끼리 왜 이래’ 박형식, “여자 잘 아는 건 아니지만, 연애는 자신 있어”

박형식

박형식

KBS2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의 박형식이 극 중 차달봉 캐릭터와는 달리 실제로는 연애에 자신이 있다고 밝혔다.

1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모처에서 열린 ‘가족끼리 왜 이래’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박형식은 “실제로도 달봉이처럼 연애 경험이 없느냐”는 질문에 “여자를 잘 안다고는 말씀 못 드리지만, 달봉이처럼 여자에게 친구하자고 이야기하지는 않을 것”이라며 “20대니까 기회가 있다면 나름 풋풋하게 연애를 잘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전했다.

‘가족끼리 왜 이래’는 자식들만을 바라보며 살아온 ‘자식 바보’ 아빠가 이기적인 자식들을 개조하기 위해 고육지책으로 내놓은 ‘불효 소송’을 중심으로 펼쳐진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로, 유동근, 김현주, 김상경, 손담비, 윤박, 박형식, 서강준, 남지현 등 배우가 출연한다. 매주 토요일, 일요일 오후 7시 55분 방송.

글. 김광국 realjuki@tenasia.co.kr
사진제공.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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