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동해, 포미닛 남지현, FT 아일랜드 송승현 등 인기 아이돌이 출연한 ‘레디액션 청춘’이 아시아 3개국 개봉을 확정했다.
16일 인벤트 디에 따르면 지난 5월 열린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첫 공개된 ‘레디액션 청춘’은 칸국제영화제 필름마켓에서 소개 돼 홍콩, 대만, 일본 등에 판매가 성사됐다.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지역에서 개봉 요청 문의가 이어지고 있어 추가 판매도 진행될 전망이다.
‘은밀하게 위대하게’ ‘동창생’ ‘용의자’ 등을 배급했던 홍콩 배급사 델타막 관계자는 ‘레디액션 청춘’에 대해 “우리가 귀 기울여야 할 필요가 있는 10대들의 메시지를 잘 전달해 주는 의미 있는 작품”이라 평가했다.
‘레디액션 청춘’은 학교에선 왕따 걱정, 졸업하면 군대 걱정, 제대하면 취업 걱정으로 이어지는 바람 잘 날 없는 청춘에 대해 이야기하기 위해 이 시대 청춘의 아이콘이라 할 수 있는 아이돌 스타와 현재 충무로에서 주목하고 있는20대 젊은 신인감독들이 각각 뭉친 옴니버스 영화다. 오는 11월 개봉 예정.
글. 정시우 siwoorain@tenaisa.co.kr
사진제공. 인벤트 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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