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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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세영이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분쟁 조정 절차에 돌입했다.

15일 박세영과 솔트엔터테인먼트는 한국매니지먼트협회 상벌조정윤리위원회에 조정신청을 접수했다. 상벌조정윤리위원회는 전속계약과 관련한 양측의 내용을 판단에 조정 절차에 들어갈 예정이다.

16일 솔트엔터테인먼트 측은 “소속 배우와의 계약 관련 갈등으로 조정 신청에 들어갔다”며 “원만한 해결을 바란다”고 밝혔다.

KBS2 ‘적도의 남자’ ‘학교 2013′ SBS ‘신의’ 등을 통해 얼굴을 알려온 박세영은 최근 MBC 예능 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와 영화 ‘패션왕’ 등에 잇따라 출연하며 떠오르는 신예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그러나 아직 계약 기간이 남은 소속사와 갈등 국면을 맞으면서 앞으로의 활동에도 제약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글. 장서윤 ciel@tensia.co.kr
사진제공. 솔트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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