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윤식의 천진난만함이 묻어 나는 비하인드 사진이 공개됐다.

15일 백윤식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내일도 칸타빌레’ 대기시간 중 귀여움을 발산하는 백윤식의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백윤식은 마치 하트를 그리는 것 같기도 하고 직접 베레모 각을 잡는 듯 보인다. 폴라로이드가 신기한 듯 이리저리 훑어보는 모습에선 호기심도 묻어났다. 은연 중에 혀를 내밀고 카메라를 만지는 모습은 장난꾸러기 소년을 연상시켜 남다른 귀여움을 발산한다.

지난 13일 첫 방송 된 ‘내일도 칸타빌레’ 에서 백윤식은 입국 직 후 물 좋은 곳을 찾으며 웃음을 유발했다. 학교에 들어와서는 학생들의 사진을 몰래 찍으러 다니는 모습이 적발돼 변태로 취급을 받았다. 하지만 백윤식은 마음을 울리는 오케스트라의 단원을 직접 선발하기 위해 캠퍼스를 누빈 것이었다. 이어 세계적인 마에스트로임이 밝혀져 유쾌한 모습과 카리스마 있는 모습의 극과 극을 넘나드는 다양한 연기를 펼쳐 호평받았다.

촬영 현장에서 백윤식은 진중하고 카리스마 있는 이미지 외에도 패션이나 소품 등에 많은 관심을 보이며 웃음을 유발한다고. 또 후배들과의 촬영에서 먼저 다가가 말을 건네거나 조언을 해주며 편안한 촬영장 분위기를 유도한다는 후문.

백윤식은 ‘내일도 칸타빌레’에서 유쾌한 연기로 신호탄을 날렸다. 남다른 패션과 독특한 화법으로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뿐만 아니라 한국이라는 공간과 정서적 배경을 완벽하게 재해석, 한국형 슈트레제만을 보여주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글. 배선영 sypova@tenasia.co.kr
사진제공. 나무엑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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