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심이영이 출산 이후 화려한 복귀를 예고했다. 지난 6월 남편 최원영과 사이에서 득녀한 심이영이 출산 이후 첫 방송 복귀작으로 SBS 새 예능프로그램 ‘쿡킹 코리아’를 선택한 데 이어, 최근 SBS 새 주말특별기획 ‘미녀의 탄생(가제, 극본 윤영미, 연출 이창민)’에 출연을 확정 지으며 활발한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심이영이 캐스팅된 ‘미녀의 탄생’은 성형과 다이어트로 다시 태어나 삶의 전환점을 맞이한 여인과 그 여인을 탄생시킨 한 남자의 로맨스를 그린 작품. 심이영은 뚱녀에서 미녀로 탈바꿈한 주인공 사금란(한예슬)의 베스트 프렌드 은경주 역을 맡았다. 은경주는 사금란의 곁에서 든든한 조력자이자 사랑의 메신저로 활약하며 극의 흥미를 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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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과 드라마,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게 된 심이영은 자신의 소속사를 통해 “거의 1년 만에 방송 활동을 시작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 사랑하는 남편, 딸아이와 재충전의 시간을 보낸 만큼 앞으로 더욱 활발한 모습으로 시청자 여러분께 인사 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심이영은 “한 남자의 좋은 아내이자 딸 아이에게 다정한 엄마, 그리고 시청자 여러분께 재미와 감동을 전달하는 배우로서 주어진 삶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어느 역할 하나 소홀하지 않고 부족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야무진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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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배선영 sypova@tenasia.co.kr
사진제공. SH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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