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 소속사 공식입장 “임신 13주차...축복해달라”

유진

임신 소식이 알려진 S.E.S. 출신의 배우 유진의 소속사가 공식 입장을 밝혔다.

유진 소속사 GG엔터테인먼트는 15일 “유진 씨의 임신은 사실이다. 기쁜 소식을 좀 더 빨리 알려 드리고 싶었지만 임신은 조심스럽고 임신 초기에는 위험한 부담이 있어 안정기에 접어 든 지금에서야 알려드리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현재 임신 13주차이며 유진 씨는 결혼 3년만의 아이라 기쁨과 설레는 마음으로 소중한 새 생명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앞으로 건강한 아이를 순산하기 위해 유진 씨는 태교에 전념할 예정”이라며 “유진 씨와 기태영 씨 부부에게 다가온 이 좋은 소식을 함께 축복해 주시면 진심으로 감사드리겠다”고 전했다.

유진과 기태영은 지난 2011년 7월 결혼했다. 이로써 유진은 S.E.S. 슈에 이어 걸그룹 출신 애기 엄마가 될 예정이다.

글. 권석정 morib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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