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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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엑소의 멤버였던 크리스가 새로운 영화에 합류할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15일 중국 시나연예는 단독 보도를 통해 관후 감독의 신작인 “’노포아'(老兒) 출연이 유력하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노포아’는 베이징 서민들의 삶과 시대에 따른 변화를 다루는 이야기로 알려졌으며, 크리스가 맡게 될 역할은 직접적으로 언급되지 않았다.

이로써 영화 ‘유일개지방지유아문지도’, ‘하유교목아망천당’ 출연에 이어 세 번째 작품을 확정짓게 됐다. 특히 지난 5월 엑소를 떠난 뒤, 다양한 작품에서 러브콜이 이어지며 떠오르는 대세 배우로서의 확고한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

크리스는 지난 5월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효력부존재확인 소송을 제기하고, 엑소를 떠나 중국에서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글. 송수빈 인턴기자 sus5@tenasia.co.kr
사진. 팽현준 pangpa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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