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태우
배우 김태우가 KBS1 새 대하사극 ‘징비록’의 출연을 최종 조율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15일 오후 김태우의 소속사 초록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텐아시아에 “김태우가 ‘징비록’의 선조 역을 제안 받았다”며 “최종 조율 단계”라고 밝혔다.
‘징비록’은 류성룡 선생이 집필한 징비록 내용을 바탕으로 임진왜란이 발생하기 전부터 이순신 장군이 전사한 노량해전까지 시기에 조정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 김태우는 극 중 조선 제14대 임금으로 열여섯 나이에 뜻하지 않게 왕좌에 올라 평생 폐립과 반정의 불안함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인물 선조 역을 맡을 예정이다.
‘징비록’ 오는 11월 첫 촬영에 돌입, 내년 1월 중 방송될 예정이다.
글. 김광국 realjuki@tenasia.co.kr
사진제공.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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