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매력의 이방인들의 총출동하는 MBC의 새 예능 프로그램 ‘헬로! 이방인’이 첫 방송부 터 웃음이 빵빵 터질 관전포인트를 공개했다.
이번 주 첫 방송되는 ‘헬로! 이방인’은 게스트하우스 주인인 배우 김광규가 다양한 국적과 매력을 가진 외국인들과 함께 생활하는 모습을 그리는 리얼 관찰 버라이어티다.
첫 번째 관전 포인트는 개성 넘치는 새 멤버들의 구성. 예능의 떠오르는 샛별 힙합그룹 M.I.B의 강남과 최근 ‘엽기적인 그녀2’에 캐스팅 되면서 화제가 되고 있는 일본 여배우 후지이 미나가 새 식구로 합류한다는 소식은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또, 마룬5의 보컬 애덤 리바인을 연상케 하는 훈훈한 매력의 밴드 보컬과 뛰어난 한국어 실력으로 모두를 놀라게 한 조각 같은 외모의 파키스탄 청년, 사막의 나라 리비아에서 온 미모의 서울대생 등 다양한 국적만큼 개성 또한 넘치는 출연자들이 대거 등장할 예정이다. 이들은 외국인답지 않은 뛰어난 한국어 실력으로 한국인 대표 김광규도 깜짝 놀랄 정도로 유창한 수준이었으며 이를 통해 이들의 한국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느낄 수 있었다고 한다.
‘헬로! 이방인’의 두 번째 관전 포인트는, 지난방송에서 등장해 화제를 모았던 매력 만점 외국인들의 활약. ‘독일에서 온 원빈’으로 불렸던 존은 이번 촬영에서도 1박 2일 동안 훤칠한 외모와 함께 게스트 하우스 내 최고 어른인 김광규를 깍듯이 모시는 등 시종일관 매너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고 한다.
파일럿 방송에서 화려한 입담을 과시하며 주목받았던 미국 출신의 데이브 역시 [헬로! 이방인]을 계속한다. 데이브는 SNS에 한국생활과 관련된 자신만의 개그 동영상을 올려 지금까지 팔로워수 72만명을 자랑하는 SNS 스타로 활약하고 있다. 데이브는 직접 본인의 셀카봉으로 현장을 촬영하거나 출연진들을 인터뷰하기도 하고, 동갑내기 친구 레이와 티격태격 하며 장난을 치거나 잘생긴 외모의 존을 견제하며 인터뷰를 하는 등 멤버들과의 합숙 생활들도 놓치지 않고 담으며 ‘SNS스타’ 다운 면모를 보였다.
예의바른 콩고청년 프랭크도 계속 함께 한다. 프랭크는 지난 파일럿 방송 때, 게스트 하우스에 입소하자마자 멤버들에게 나이를 먼저 물어보며 한국식 서열을 정리를 주도했다. 그리고 본인보다 나이가 많으면 깍듯하게 형님이라고 존칭을 칭하는 반면, 나이가 어린 멤버가 들어오자 어깨를 토닥이며 막내를 챙기는 모습을 보이며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든 바 있다.
한국식 서열을 중시하던 프랭크는 이번에도 역시 기존멤버와 신입멤버의 서열을 정리하며 현장에서 군기반장으로 통했다. 프랭크는 신입멤버들에게 자기소개와 장기자랑을 시키며 기강을 잡았다고 한다.
‘헬로! 이방인’의 마지막 관전 포인트는 생애 첫 예능 MC에 도전장을 내민 김광규의 좌충우돌 진행. 김광규는 정규프로그램의 첫 MC 도전인 만큼 남다른 포부를 가지고 ‘헬로! 이방인’ 녹화에 임했지만, 각기 다른 나라에서 온 이방인들의 에너지 넘치는 활약에 적응하지 못하는 ‘MC계의 이방인’ 의 모습을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임했던 녹화에서 김광규는 새로운 멤버로 합류한 힙합그룹 M.I.B의 강남의 돌발행동과 짓궂은 장난에 또 다시 뒷목을 잡았다. 이에 김광규는 제작진에게 ‘일부러 나를 골탕 먹이려고 이런 친구들만 섭외하는 것이 아니냐’며 웃음 섞인 불만을 호소했다고 한다.
글. 권석정 moribe@tenasia.co.kr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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