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첫 방송되는 ‘헬로! 이방인’은 게스트하우스 주인인 배우 김광규가 다양한 국적과 매력을 가진 외국인들과 함께 생활하는 모습을 그리는 리얼 관찰 버라이어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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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마룬5의 보컬 애덤 리바인을 연상케 하는 훈훈한 매력의 밴드 보컬과 뛰어난 한국어 실력으로 모두를 놀라게 한 조각 같은 외모의 파키스탄 청년, 사막의 나라 리비아에서 온 미모의 서울대생 등 다양한 국적만큼 개성 또한 넘치는 출연자들이 대거 등장할 예정이다. 이들은 외국인답지 않은 뛰어난 한국어 실력으로 한국인 대표 김광규도 깜짝 놀랄 정도로 유창한 수준이었으며 이를 통해 이들의 한국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느낄 수 있었다고 한다.
‘헬로! 이방인’의 두 번째 관전 포인트는, 지난방송에서 등장해 화제를 모았던 매력 만점 외국인들의 활약. ‘독일에서 온 원빈’으로 불렸던 존은 이번 촬영에서도 1박 2일 동안 훤칠한 외모와 함께 게스트 하우스 내 최고 어른인 김광규를 깍듯이 모시는 등 시종일관 매너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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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의바른 콩고청년 프랭크도 계속 함께 한다. 프랭크는 지난 파일럿 방송 때, 게스트 하우스에 입소하자마자 멤버들에게 나이를 먼저 물어보며 한국식 서열을 정리를 주도했다. 그리고 본인보다 나이가 많으면 깍듯하게 형님이라고 존칭을 칭하는 반면, 나이가 어린 멤버가 들어오자 어깨를 토닥이며 막내를 챙기는 모습을 보이며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든 바 있다.
한국식 서열을 중시하던 프랭크는 이번에도 역시 기존멤버와 신입멤버의 서열을 정리하며 현장에서 군기반장으로 통했다. 프랭크는 신입멤버들에게 자기소개와 장기자랑을 시키며 기강을 잡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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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권석정 moribe@tenasia.co.kr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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