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하는 지난 14일 오후 소속사 에버모어뮤직 페이스북을 통해 뮤직비디오 촬영시 함께한 미공개 사진과 함께 “배우 이세영 씨, 아역시절부터 봐왔는데 경험만한게 없다고 하죠, 내공이 엄청난 배우였습니다. 정말 너무 예쁜 어린 동생이지만 촬영 내내 프로페셔널한 모습과 꽉찬 연기로 타이틀곡 ‘이프 아이’ 뮤직비디오를 더욱 빛내 주었습니다. 늦었지만 이제야 진심어린 고마움을 전해봅니다. from 정동하”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세영은 정동하가 지난 8일 발표한 첫 솔로앨범 ‘비긴’의 타이틀 곡 ‘이프아이’ 뮤직비디오에서 이별한 여성의 마음을 애절하게 묘사한 연기를 펼쳤다.
이세영은 연기 경력 18년차로 5세였던 지난 1996년 SBS ‘형제의 강’으로 데뷔, 이미 13세의 나이에 영화 ‘아홉 살 인생’과 ‘여선생 vs 여제자’ 등을 통해 주인공을 거머쥐며 이후 자연스럽게 성인 연기자 대열에 합류했다. 특히 이세영은 최근 종영한 KBS2 ‘트로트의 연인’의 박수인을 연기하면서 성인 연기자로서 입지를 굳혔다.
정동하는 첫 솔로앨범 ‘비긴’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이프 아이’로 활발한 활동 중이다. 정동하의 솔로앨범에는 정동하가 직접 작사 작곡한 ‘위로’와 타이틀곡 선정에 고민을 안겨준 ‘폴링 폴링’ 등 총 7트랙의 곡이 담겼다.
정동하는 오는 11월 7일 서울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단독콘서트를 개최한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제공. 에버모어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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