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내 생애 봄날’ 방송화면 캡처
MBC ‘내 생애 봄날’ 감우성이 최수영에게 따뜻한 말을 건넸다.15일 방송된 ‘내 생애 봄날’에서는 강동하(감우성)가 이봄이(최수영)과 카페에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강동하는 “나는 봄이씨가 필요한 게 아니라 좋은거예요”라고 입을 열었다. 이봄이는 놀란 표정을 지으며 그의 다음 말을 기다렸다. 이어 강동하는 “엄마처럼 챙겨주려고, 애들한테 너무 애쓰는 것 같아서요. 신경 쓰지 말고. 봄이씨도 어리니까, 봄이씨를 위해서 살기를 원한다. 원하는 거, 바라는 거, 다 해보고. 가고 싶은 곳도 해보고. 신나고 즐겁게 놀듯이 살았으면 좋겠어요”라고 설명했다.
이에 이봄이는 대답 대신 밝은 미소로 화답했다.
글. 송수빈 인턴기자 sus5@tenasia.co.kr
사진. MBC ‘내 생애 봄날’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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