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한밤’ 방송화면 캡처
각 계 전문가들이 그룹 엑소 멤버의 루한에 대해 언급했다.15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루한의 그룹 탈퇴 소송 사건을 전했다. 지난 10일 루한은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 상대로 전속계약효력부존재확인 소송을 제기하며 그룹에서 탈퇴를 요구했다.
한 전문가는 “선례가 만들어졌기 때문에 중국인 멤버의 이탈이 발생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슈퍼주니어 멤버 한경은 SM 엔터테인먼트 측을 상대로 승소한 바 있다.
법조계 관계자는 “한경 같은 경우도 승소를 했기 때문에 크리스와 루한이 그 법률사무소를 신뢰해 자신의 사건을 맡긴 것 같다. 하지만 그 때 소송을 경험으로 SM 측에서도 계약서를 대폭 수정, 불공정성을 많이 제거했다면 승소할 가능성도 농후하다”고 말했다.
루한 측은 2013년 1년 간 약 5억 3,000만원을 정산 받았지만 업무 강도에 비해 지나치게 적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중국 언론매체는 “중국 B급 연예인이 청춘 드라마 두 편 찍는 것 보다 못하다”고 지적했다.
글. 송수빈 인턴기자 sus5@tenasia.co.kr
사진. SBS ‘한밤’ 방송화면 캡처
[SNS DRAMA][텐아시아 뉴스스탠드 바로가기]
[EVENT] 뮤지컬, 연극, 영화등 텐아시아 독자를 위해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 클릭!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