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츠 슈트레제만(백윤식)의 등장에 차유진(주원)은 설내일(심은경)에게 “팔베개 옵션”을 제안하기에 이르렀다.
14일 오후 방송된 KBS2 ‘내일도 칸타빌레’ 2회에서 내일은 신분을 숨기고 변태처럼 접근한 프란츠 슈트레제만의 제안을 받아 호텔 레스토랑으로 가 랍스터를 먹으려 했다.
앞서 내일은 유진의 집에 슈트레제만을 데려왔고, 유진에 빈정이 상한 슈트레제만이 내일에게 호텔행을 제안한 것이다. 무턱대고 랍스터를 향한 욕망으로 따라나서려는 내일을 막기 위해 유진은 “오늘 우리 집에서 자게 해줄게”라고 제안했다.
흔들리는 내일에게 슈트레제만은 “스위트룸 행”을 또 한 번 제안했다. 속절없이 또 다시 흔들리는 설내일. 결국 유진은 “같은 침대에서, 팔베개 옵션”까지 제안했고, 유진에게 빠진 내일은 슈트레제만을 거절했다.
하지만 슈트레제만이 사라지자마자 유진은 내일을 집 밖으로 내쫓았다.
글. 배선영 sypova@tenasia.co.kr
사진. K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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